일본의 뉴시트 시티에 살때는 가족이 행복했었다는 언급이 있음

근데 티탄즈 일때문에 우주로 올라가니까 엄마가 일이 너무 즐거워서 가정을 돌아보지 않고

아빠는 그런 엄마를 돌아보게 하려다가 지쳐서 그냥 바람피우는데 빠지게 되버렸고

그렇다보니 카미유의 필살기가 아빠 우리 언제 지구로 돌아가요?란 말 하나만 던지면

맨날 싸우던 둘이 싸움을 멈췄다는 언급이 있음

근데 운명의 그 날에는 아빠가 더이상 지구로 돌아가지 않을거라 선언해버리고

엄마와의 싸움은 더 격화되버림 

사실 카미유는 딱히 지구로 돌아가고 싶었던게 아니라 그저

엄마와 아빠가 지구에 돌아가는 일에는 마음이 맞았었기에 던졌던건데..

물론 TV판에서는 문제의 근원이 엄마였단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아빠는 언제나 바람만 피웠다는 식으로 아빠쪽에 문제를 더 두고 있긴 해서

소설과 완전히 같다고는 장담 못하지만